韓國歌手徐仁英回歸卻遭到韓網友抵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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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手徐仁英小心翼翼攜新歌回歸大眾視線,不知本人是否和歌曲一樣,變得成熟和懂事。

가수 서인영이 '성숙'과 '철'을 담은 신곡으로 대중 앞에 조심스레 얼굴을 내밀었다.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발매한다. 서인영의 신곡은 2016년 6월 '너에게 안겨' 이후 2년 만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욕설 논란에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 자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006年6月,徐仁英發表單曲《被你抱著》,本月2日中午,她在各大音源網站發布自己的新曲《閉上眼睛》,這是時隔兩年之後再次攜新歌回歸。

這是因為去年爆出的「辱罵事件」讓她不得不中斷一切活動,進行反省。

YTN Star는 최근 서인영을 만나 컴백 소감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층 조심스러워진 서인영이지만, 그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最近,YTV Star採訪了徐仁英關於回歸之後的感想和近況。

現在的徐仁英變得更加小心謹慎,但是她的直爽依然如故。

서인영은 신곡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빠르게 준비했다. 담담하게 부른 곡이다. 대중적인 걸 하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작업한 곡"이라면서 "가사를 중요시 했다. 가사만 3번을 바꾸며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關於新歌,徐仁英表示沒有做過多準備,比較倉促,演唱方法也很樸素,但是為了使歌曲更加大眾化,和周圍朋友交流了很多才進行製作的。

並且非常重視歌詞部分,光是歌詞就換了三個版本,傾注了很多心血。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프로그램 하차와 더불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去年1月,徐仁英出演JTBC《和你在一起2-最佳愛情》,拍攝過程中對劇組爆粗口的視頻流出,成為被公眾攻擊的對象,最終導致從節目中下車,進行自我反省。

서인영은 "오랜만에 노래를 하게 돼서 걱정이 됐다. 스스로 어색한 면이 있어서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됐다"면서 "(자숙 기간 동안) 사람을 안 만나고 집에 혼자 있는 게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徐仁英坦言,「其實很擔心,因為太久沒有唱歌了,我自己也覺得有些彆扭,沒有自信能做好這件事。

再加上之前一段時間(自我反省期間)我一直都是獨自待在家中,不與外人交流。

이어 "사람 만나는 게 불편했다. 대인기피증이 생길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이러다가 노래 녹음조차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막상 녹음을 시작하니 집중력도 생기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現在出來參與社會活動讓我覺得不太適應,可能是得了社交恐懼症吧。

當時覺得再這麼下去可能連錄歌也無法進行,但是到了真正錄歌的時候反而很集中而且很快就結束了。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죄책감과 반성을 계속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 고민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성숙한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大部分時間都是在獨自思考中度過的,自責和反省一直圍繞著我,不知道該如何去改變,怎麼做才能向大眾傳達成熟的音樂。

컴백을 앞둔 서인영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앞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인영은 "오랜만에 방송에 나가다 보니 몸살이 났다. 준비도 많이 했고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면서 "대중의 환호와 응원으로 에너지를 받아 컴백에 대한 긴장이 풀렸다"라고 말했다.

為了準備回歸,徐仁英最近參與了KBS2《不朽的名曲》、《柳熙烈的素描本》的錄製,以此作為開端,可以看出之後的回歸活動也會比較活躍。

徐仁英表示,「太久沒有參加節目錄製,結束之後就累倒了。

花了很多時間準備,和觀眾也一起度過了愉快的時光。

觀眾的歡呼和支持給了我回歸的力量,也讓我不那麼緊張了。

서인영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아직도 싸늘한 편이다. 이에 서인영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정답은 없다. 끊임없이 대중에게 내 진솔한 모습과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시간이 오래 걸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大眾對於徐仁英依舊不是很友好,徐仁英也對此回應道,「這是我要去解決的問題,沒有正確答案,只能靠我不斷的努力,向大眾展示我真實的一面和反省的態度。

這肯定需要一段漫長的時間。

논란을 통해 서인영은 한층 성숙된 모습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느꼈다"면서 "상대에 대한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 속마음을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민의 흔적을 털어놨다.

經歷了「辱罵事件」,徐仁英變得更加成熟了。

「我感受到了很多,也學到了很多,明白了他人的珍貴,我覺得是我的表達方式不對吧,以後應該更好的表達我內心的想法。

그러면서 "철이 없었다. 이제라도 깨달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철이 들어야할 것 같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以前是我太不懂事了,現在明白也為時不晚,以後也會更努力去變得成熟。

이어 "다 내려놓은 상태다. 당시 상황에 대해 억울한 건 전혀 없다. 내 탓을 많이 했고 벌을 받고 있는 거라 생각했다"면서 "타이밍이 맞았을 때 노래를 하고 싶었고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한다"며 컴백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關於回歸的契機徐仁英表示,「現在的我都放下了,當時的情況下我沒有什麼委屈的地方,是我做錯了,我也受到了懲罰。

一直想找合適的時機重新唱歌,我覺得現在就是了。

자숙기간 동안 음악도 안들었다는 서인영. 그는 "가장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 모습을 토대로 이번 음악 콘셉트도 완성됐다"며 "그 좋아하던 쇼핑도 안했다.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다"며 고개를 저었다.

徐仁英在自我反省的期間裡沒有接觸過音樂,「用最原始最自然的樣子渡過了那段時間,也是這種態度讓我完成了這次歌曲的主題。

那時候就連我最喜歡的購物也沒有去過,完全沒有那樣的想法。

해당 논란으로 인해 함께 출연 중이던 가수 크라운제이 또한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서인영은 "끝까지 책임을 못져준 게 미안하다. 당시 크라운제이에게 울면서 그만해야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一起出演的CROWN J也因此在節目中途下車,這對徐仁英來說也是一段傷心的回憶,「連累了CROWN J我真很自責,當時我也哭著對他說我們不能繼續參加節目了。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서인영은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는 "지금은 심적으로 안정됐다. 하지만 그 때의 일을 잊지않고 평생 기억하며 성장하려고 한다"면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不管是好的還是壞的,徐仁英都認可並接納了大眾看待自己的視線,她表示現在心理上已經冷靜下來了,但是不會忘記那次事件,一輩子都會記著並且不斷成長,時間就是答案。

이번에도 발라드곡이다. 서인영은 그간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 '너에게 안겨' 등 발라드로써 자신의 보컬적 역량을 드러냈다. 그런 서인영표 발라드곡에 대중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 서인영은 "가사에 내 감정을 이입했고 대중과 함께 위로받고 싶었다"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這次發布的新曲依舊是抒情歌,之前徐仁英也是《依然愛著》、《被你抱著》等抒情歌展現了自己的主唱實力,也給大眾帶來了很多感動。

徐仁英表示這首新歌的歌詞融入了自己的感情,希望可以和聽眾一起感受到安慰,是一首可以安靜聆聽的歌曲。

또 서인영은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일주일에 2~3번씩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 내 톤을 좋아하며 대중도 그러실 거라 믿는다"면서 "곡 앞 부분은 기타와 함께 보컬이 잘 드러날 수 있게 담백함을 노렸다. 뒤로 갈수록 애절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徐仁英透露,「我不覺得自己唱歌不行,現在每周我也會上2~3次聲樂課,我相信大家會喜歡我的音樂。

歌曲前面部分比較平淡,這是為了突出歌聲和吉他聲,越往後越可以感覺到淒涼的感情。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서인영은 "목표가 없는 게 이번 신곡의 목표다. 단순히 '서인영 목소리 좋다', '서인영 노래 듣고싶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을 뿐이다"라고 했다.

徐仁英表示對於音樂榜的排名自己沒有什麼要求,沒有目的就是這次發布新曲的目的,只是單純想聽到大家說「徐仁英聲音真不錯」、「我想聽徐仁英的歌」之類的評價而已。

서인영은 컴백 전 대학가 길거리 버스킹 밴드와의 즉흥 듀엣과 신곡 녹음실 근황 등을 공개 등 컴백을 기다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는 "(버스킹을) 처음 해봤는데 재밌었다. 대중과 가까이서 노래로 호흡하니 신기하면서도 느낌이 새로왔다"라고 말했다.

回歸之前,徐仁英也通過和大學路上的即興表演樂隊合唱、公開新曲錄音室近況等形式和等待她歸來的粉絲互動。

徐仁英表示第一次做即興表演但是很有趣,可以和大眾近距離感受音樂有一種很新鮮很神奇的感覺。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서인영은 결혼에 대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결혼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을 못 만난 거 같다. 연애도 잘 모르겠다"며 옅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不知不覺快35歲的徐仁英關於結婚還是有些不確定,她笑著說,「結婚對我來說是最難的一件事情吧,現在還是沒什麼頭緒,感覺自己不會遇到想要結婚的人,談戀愛也是,我自己也不清楚。

과거 서인영은 파격적인 콘셉트로 무대는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였다. 다시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볼 순 없을까. 서인영은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조금 내려놓는 편한 느낌의 예능을 하고 싶다. 시골 적응기 같은 걸 해보고 싶다"면서도 "출연을 피하거나 그럴 마음은 없다"라고 했다.

過去徐仁英的演唱會大膽出色,在綜藝也是一枝獨秀的角色,以後還能在綜藝中看見她嗎?徐仁英回答道,「如果有機會的,想要出演一些比較輕鬆的綜藝,比如去體驗農村生活之類的。

我也不回去刻意迴避出演綜藝節目。

최근 가요계는 아이돌그룹의 대세를 이룬다. 노래가 소비되는 주기도 굉장히 빨라졌다. 이에 발라드곡은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쉽지 않다. 서인영은 "인기를 끌기 위해 댄스곡을 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르의 노래를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 정해진 팬덤을 위한 곡이 아닌 모두가 따라 불러주는 국민송을 하고 싶다"라고 야무진 포부도 전했다.

最近的歌謠界被愛豆組合占據了半壁江山,歌曲的流行周期也越來越短,想要靠抒情歌來獲得大眾的青睞似乎不是件容易的事情。

對此徐仁英表示,「我覺得不應該為了提高人氣去唱舞曲或者自己沒考慮的題材的歌曲,我想做大眾音樂,不是為了某一群體而是所有人都可以跟著唱的國民歌曲,」

2002년 쥬얼리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서인영은 벌써 데뷔 17년 차다. 서인영은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으나 나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면서 쓴웃음을 보였다.

2002年徐仁英以Jewelry成員進入歌謠界,如今已第17個年頭了,徐仁英苦笑著說雖然一直想成為模範前輩,但是自己還是做得不夠好。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결국 남는 건 사람이었다. 사람으로 치유를 받는 거 같다. 앞으로 더 성숙된 사람으로서 음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끝말을 남겼다.

採訪最後,徐仁英留下了這樣的結語,「最終留下來的其實就是身邊的人,我也從他們那裡得到了治癒。

以後我會努力做一個更成熟的人,進行音樂活動。

網友評論:

1.돈떨어졌나보네

1.意思就是沒錢花了唄

2.이미 철든 괜찮은 연예인도 쎄고 쎘는데 우리가 왜??

2.又懂事又乖巧的藝人一大堆,我們何必買你的帳??

3.연예인으로서 대중에게 즐거움보다는 불쾌함을 선사하고 있는데 계속 나온다는 것은 생계 때문이겠지... 다른 기술이라도 배워두지 그랬나요. 장사를 하든지.

3.作為藝人,給大眾帶來的不爽已經超過了愉快感,還繼續出來,就是為了生計吧...學點別技術吧,做生意也行啊。

4.노력해도 잘 안되는것이 성격입니다..사람은 잘 안변하지요

4.性格不是靠努力可以輕易改變的,江山易改,本性難移。

5.철 못들걸...

5.懂事?沒這麼簡單...

6.뻔한 레퍼토리..잘나갈때 감사를 모르고 오만함의 극치를 달리더니 돈 떨어지고 잊을만한 시간이 흘렀다 생각했겠지..컴백하지말고 진짜 자숙한다면 봉사나 기부등 뜻깊은일좀해봐라..

6.太假了..紅的時候不懂得感恩,目中無人,現在沒錢了,覺得大家都忘了你的醜事吧..回歸就算了,如果你真的在反省,就做點志願活動或者捐點錢之類有意義的事情吧..

7.제발 음악으로 보답하지마라 너한테 갑질당한 사람들 심정은 어땟겠냐????그사람들도 대인기피증 생겼을꺼야 아마..!!!!!!

7.拜託別用音樂來報答了號碼,求買你音樂的人的心理陰影面積,估計他們也會得社交恐懼症的好嗎!!!

8.회사로 치면 짤린건데 지맛데로 재입사 한다는 소리네

8.如果在公司你就是被開除了的,說重新入職就重新入職?狗屁

9.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이미 본모습봄

9.人不會輕易改變的,已經看穿你啥人了

10.당시에 막말 들었던 사람에게 아무런 사과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등돌리고 비난하니까 '내가 잘못하긴 했나보다' 정도로 인식하는 듯. 당시에 제대로된 사과없이 그냥 잠수탔었잖아요? 자신의 거만한 태도와 욕설논란으로 피해를 본 제작진과 욕설 당사자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아직 그걸 모르는 듯.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기 전에 그분들부터 챙기셔야죠. 진짜 무릎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봐야... 물론 쑈겠지만... 그래야 거기서부터 서인영씨는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사과나 반성의 대상이 잘못됐음

10.對當時事件的受害者還是沒有任何道歉啊。

被這麼多人罵了也只是認識到自己好像做錯了。





當時沒有個像樣的道歉就跑了,現在最先要做的難道不是對當時因為「辱罵事件」受害的劇組和被罵的當事人道歉嗎。

本人好像還沒意識到這點啊,想要得到大眾的原諒,先對那些人道歉吧!至少跪下來道歉的照片來一張吧,就算是作秀的,不然你別想重新開始了。

你弄錯了你要道歉和反省的對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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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為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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